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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과 KB라이프생명이 경험위험률 산출 시스템을 사용한다.
보험사 업무컨설팅 및 솔루션 공급기업 큐핏은 10일 동양생명과 흥국생명 등 생명보험 4개사와 경험위험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경험위험률이란 보험 가입자가 일정기간 동안 사망 등의 사고로 생긴 경험생명표와 경험손해율을 의미한다.
큐핏 정건영 대표이사는 “15년 넘는 기간 동안 12개 손해보험사 경험위험률 산출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경험을 기반으로 4개 생명보험사 구축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솔루션 기반의 경험위험률 산출 시스템 구축의 기준을 제시하였다”고 말했다.
큐핏은 특히 경험위험율 산출 업무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큐핏은 보험 상품 보험료 및 책임준비금(PV) 산출을 위한 가격산출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손익관리 및 예측 솔루션과 연계하여 상품개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동양생명은 2024년 큐핏 경험위험률 산출 시스템을 구축했다.
경험위험률 산출 시스템 구축 사업의 주요 사업 범위에는 ▲상품분석 및 위험률 단위 세분화 ▲경험위험률 산출을 위한 통계 DB 구축 ▲개발원 기초통계자료 작성 및 검증 ▲경험위험률 통계 산출 및 검증 등이 포함된다.
본 경험위험률 산출 시스템 구축 사업 이후 고객사는 솔루션 기반의 시스템 자동화를 통한 속도 개선, 기초 통계 신뢰성 확보, 휴먼 에러 최소화, 위험률 단위의 통계분석 기반을 마련하여 건강보험 상품 개발 확대 및 통계 분석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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