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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 공식 취임에 맞춰 전자영 수석대변인 명의의 대변인단 논평을 내고 “드디어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다. 위대한 민주주의 승리이자 국민의 승리다. 어둠을 물리친 빛의 승리였고 내란 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었다”며 “52%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경기도민에게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변인단은 “도민의 선택이 이재명 정부 탄생의 교두보가 됐다”면서 “무너진 민생을 시급히 복원하고 분열과 갈등을 넘어 통합과 화합을 이뤄야 할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다. 이 대통령이 약속한 자치분권 완성으로 국민이 지켜준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힘찬 여정의 길이 시작되었다”며 “경기도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길을 열어 갈 수 있도록 경기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중심에 서서 도민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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